북한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인 푸른하늘연합공사가 폴더블폰 판매를 시작했다. 북한에서 출시된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니지만, ‘푸른하늘 2026’은 이 선도 기업이 내놓은 첫 번째 모델로 보인다.
이 휴대전화는 10월 26일 개막한 제18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의 개막 관련 북한 언론 보도에서 소개되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보도 화면의 좌측에서 이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의 하단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또 다른 기종은 전시 스탠드 우측에 놓인 ‘푸른하늘 9-4’이다.
이 폴더블폰의 출처는 즉각적으로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나, 팔각형 카메라 모듈은 화웨이 메이트(Huawei Mate) 시리즈 일부 기종과 유사성을 띤다. 다만 카메라 모듈의 디자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푸른하늘 2026’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 나와 있는 또 다른 폴더블폰의 경우를 참고할 수 있다. 올해 초 출시되어 아너 매직 V2 RSR(Honor Magic V2 RSR)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두산 2222’의 가격표는 미화 2,000달러였다. 북한에서는 이 외에도 몇몇 플립형 폴더블폰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전람회의 TV 보도 화면에서는 전시된 다른 휴대전화가 많이 포착되지는 않았다. 과거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선보였던 수정천기술무역회사는 스마트 TV 홍보에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기업인 중국 랴오닝 HPR 상무유한공사(China Liaoning HPR Business Co. Ltd.)는 일본 파나소닉(Panasonic)의 가전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